1일 중국 항저우 e스포츠 주경기장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e스포츠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경기에서 관중들이 한국 선수들을 응원하고 있다. 2023.10.1 © 뉴스1 DB
문화체육관광부는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및 아시안 패러게임에 참가하는 대한민국 선수단과 관람객의 안전과 편의를 지원하기 위해 관계기관 합동 준비단을 출범한다고 30일 밝혔다.
문체부를 비롯해 외교부, 통일부, 대테러센터, 질병관리청, 대한체육회, 대한장애인체육회 등이 참여하는 합동 준비단은 이날 오후 3시30분 서울 종로구 국립현대미술관에서 제1차 회의를 진행한다.
한국 선수단은 오는 9월 19일부터 10월 4일까지 열리는 아시안게임에 41개 종목, 1100여 명이 출전한다.
이어 10월 18일부터 24일까지 펼쳐지는 아시안 패러게임에는 18개 종목에 300여 명의 선수단을 파견한다.
이번 아시안게임은 아이치와 도쿄, 시즈오카 등 5개 협력 지구(클러스터)에서 분산 개최된다. 또한 구역별로 컨테이너·크루즈·호텔 등으로 선수촌을 분산해 운영한다.
이에 합동 준비단은 구역별 거점을 통해 행정, 의무 등 선수단을 세심히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대회 관전을 위해 일본 현지를 찾는 국민이 많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돌발 상황에 대비한 위기관리 대응 체계도 구축하기로 했다.
정부는 스포츠 교류와 방한 관광 활성화를 위해 대회 기간 나고야 항구 인근 '라이브 나고야'에 코리아하우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아시안 패러게임 기간인 10월 20일에는 각국 패럴림픽위원회(NPC), 아시아패럴림픽위원회(AsPC) 등 체육계 인사와 교류하는 '대한민국의 밤' 행사도 열린다.
한국은 직전 대회인 2023년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 42개, 은메달 59개, 동메달 89개를 얻어 종합 순위 3위에 올랐다.
2023년 항저우 아시안 패러게임에선 금메달 30개, 은메달 33개, 동메달 40개로 종합 순위 4위를 기록했다.
rok1954@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