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추얼 아티스트 제나(JENA), ‘워터밤 서울 2026’서 데뷔 무대 성료… 대규모 불꽃 연출 눈길

생활/문화

이데일리,

2026년 7월 31일, 오전 01:01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뮤즈온의 신인 버추얼 아티스트 제나(JENA)는 ‘워터밤 서울 2026(WATERBOMB SEOUL 2026)’에서 성공적인 데뷔 무대를 마치며 대중 앞에 첫선을 보였다.

(사진=주식회사 뮤즈온)
(사진=주식회사 뮤즈온)
제나는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경기 고양시 킨텍스(KINTEX)에서 열린 이번 페스티벌에서 첫 번째 디지털 싱글 ‘STARDUST(스타더스트)’의 퍼포먼스를 처음 공개했다. 이 곡은 워터밤 월드투어의 공식 테마곡으로도 활용되고 있다.

데뷔 무대는 페스티벌의 피날레를 장식하는 대형 불꽃놀이와 함께 진행되어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버추얼 아티스트의 무대와 대규모 불꽃 퍼포먼스, 그리고 워터 연출이 어우러져 현실과 디지털 콘텐츠가 조화롭게 결합된 공연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STARDUST’는 2000년대 트랜스와 레이브 음악의 감성을 하이퍼팝과 드림팝 요소로 재해석한 곡으로, 잔잔한 인트로에서 시작해 후반부로 갈수록 에너지가 확장되는 구성과 신스 중심의 사운드가 특징이다. 특히 워터밤 특유의 물과 불꽃 연출과 맞물려 현장감을 극대화했다.

이 곡에는 ‘중력을 벗어난 순간 비로소 자유롭게 빛난다’는 메시지가 담겨 있다. ‘중력(Gravity)’과 ‘흐름(Flow)’을 주요 키워드로 삼아 기존의 틀과 제약을 벗어나 자유롭게 떠오르는 순간을 표현했으며, 이는 제나의 세계관과도 연결되는 서사를 구축한다.

뮤즈온 측은 이번 공연을 통해 대규모 오프라인 페스티벌의 현장성과 버추얼 아티스트 IP를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라이브 콘텐츠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공연 기술과 디지털 캐릭터 기반 엔터테인먼트가 결합된 사례로 업계의 관심도 집중되고 있다.

서울 공연을 마친 제나는 오는 8월 8일 부산, 8월 22일 속초 공연을 포함해 워터밤 월드투어 국내외 일정에 순차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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